11월 30일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22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 해 실시하는 자격시험으로
2023년 내년에도 실시될 예정이니
미리미리 시험과목과 예상 일정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차 시험에 합격을 해야 2차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시험을 봤는데 1차는 불합격이고
2차는 합격이면 최종 불합격입니다.
한 번에 1,2차 모두 합격하는 것을 "동차 합격"이라고 부는데
시험과목이 5개로 구성되어 있어
과목 수가 좀 많은 편이고
각종 법령 등의 내용이 방대하여
동차 합격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보통 2년 정도 공부하여
첫 해에 1차 합격, 그다음 해에 2차 합격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 과목 40점 이상 득점해야 하며
39점 이하로는 과락에 해당하여 불합격입니다.
합격 기준은 평균 60점 이상으로
못 하는 과목이 40점이어도
잘 하는 과목이 80점이라면
평균 60점으로 합격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
1차 시험 1교시는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 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이렇게 두 과목입니다.
과목당 40문항 씩이며
1번부터 80번까지의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만 응시하는 경우
위의 두 과목의 시험이 끝나면 귀가하게 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내용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법의 경우 판례 위주로 출제되니
기출판례를 참고하여 판례 암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 시험
2차 시험은 1,2교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교시는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2교시는
3.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입니다.
총 3개의 과목으로
1교시 과목당 40문제 총 80문제
2교시 40문제
총 120문제입니다.
중개실무는 2차시험에서 그나마 쉬운 과목으로
이 과목에서 점수를 좀 벌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법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세법은 계산문제가 있어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이며
5개의 선택지 중 하나의 답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시험시간은 1차 100분
2차 1교시 100분, 2교시 50분입니다.
1,2차를 모두 응시하는 경우
1차 시험이 끝난 후 점심시간에 식사를 한 뒤
다시 시험을 보게 됩니다.
1차만 응시한 경우 11시 10분에 시험이 끝나면 귀가하고
2차만 응시한 경우 13시에 시험이 시작되니
1차 시험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간 뒤
해당 시험만 응시하면 됩니다.
2022년 제33회 시험일정은
8월 8일부터 1,2차 접수를 시작하여 8월 12일에 마감하였고
시험일은 10월 29일 토요일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30일에 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항상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행되었습니다.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2023년 10월 28일(토)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수기간은 보통 8월 초쯤이니
7월 중 큐넷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꼭 확인하시어
접수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제33회 시험 기출문제 및 정답 다운로드>
마지막으로 올해 기출문제와 정답 파일 첨부해드립니다.
수험생활에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기출문제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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